2007년 8월경 구입한 후지쯔의 노트북 S6410,

  

바이오스에 SLIC 2.0 테이블이 포함되어 있고, 운영체제는 비스타 홈프리미엄이 탑재되어있었다.
탑재되어있던 비스타 홈프리미엄에서 라이센스 파일(*.xrm-ms)을 추출하고 유출된 OEM키를 사용하여 비스타 얼티밋 버전을 새로 설치한 후, 추출한 라이센스 파일을 설치하여 OEM인증,,,
바이오스 에뮬레이션이나 개조없이 위와 같은 방법으로 지난 2년여간 비스타 얼티밋 버전을 잘 사용하여 왔다.

헌데 윈도우7이 출시되었고, OEM인증에 사용되는 SLIC 테이블이 2.0에서 2.1로 업데이트 되었다고 한다. 해서, 바이오스 개조방법을 찾아 구글링을 해보니 AMI와 AWARD 바이오스는  거의 반자동으로 개조를 해주는 툴이 존재했고, 내 랩탑인 후지쯔 S6410을 비롯해 많은 랩탑의 바이오스를 차지하고 있는 Phoenix의 바이오스는 개조툴이 존재하지 않고, 수동으로 직접 개조하는 방법만이 소개되어있었다.
게다가 많은 사람들이 랩탑 바이오스 개조는 A/S라는 리스크를 안고서 실행하는걸 꺼려해서 축적된 정보가 비교적 적고 안정성을 상당부분 보장할 수 없다고 한다.

그러나 어찌 포기할 수 있으랴, A/S센터로 직행할지 모를 리스크를 감수하고 Phoenix 바이오스 개조에 도전~! 결과는 성공이다!!


지금부터 그 방법을 설명해 보겠다.

준비물
 Phoenix Bios Editor V2.2.13, SLIC Dump TooKit V2.0, WinHex 15.4 SR-2, 후지쯔 S6410최신 바이오스, SLIC 2.1테이블 바이너리 파일
* 구글링을 통해 찾은것이기 때문에 각 프로그램들의 링크는 언제 깨질지 알 수 없다. 링크가 깨지면 Phoenix Bios Editor와 SLIC Dump TooKit은 구글을 조금만 검색하면 금새 찾을 수 있고, WinHex는 공식사이트에서 받으면 된다. 후지쯔 S6410 바이오스는 후지쯔 국내 웹페이지에서는 구할 수 없고 후지쯔 유럽쪽 Support사이트에서 구할 수 있다. SLIC 2.1테이블 바이너리 파일은 forums.mydigitallife.info에서 구할 수 있다.
* 후지쯔의 바이오스는 플로피 디스크 이미지 형태로 제공된다. 이미지를 들여다 보면 바이오스 ROM파일과 바이오스 업데이트 유틸이 들어있다.

Step 0. 다운 받은 최신버전의 바이오스로 노트북의 바이오스를 업데이트 한다.(업데이트 방법은 다루지 않는다. 이 정도는 각자 알아서)

Step 1. Phoenix Bios Editor를 실행한 후에 바이오스 파일을 읽어들인다. 프로그램을 실행할 때, 바이오스를 읽어들일 때 출력되는 다음과 같은 메세지는 무시하고 계속 실행한다.

아래와 같이 바이오스 ROM 파일의 로드가 모두 끝나면 Phoenix Bios Editor가 설치된 디렉토리에 temp라는 이름의 디렉토리가 생성된다. 이 디렉토리안의 파일들을 수정 할 것이다.
* 아직 Phoenix Bios Editor를 닫지 않는다.

 Step 2. SLIC Dump ToolKit를 실행하고 SAVE버튼을 눌러 현재 바이오스의 SLIC 2.0 테이블을 *.bin파일로 저장한다.

WinHex로
  A. Phoenix Bios Editor프로그램의 temp 디렉토리안 BIOSCOD01.ROM파일,
  B. 위에서 SLIC Dump ToolKit로 저장한 *.bin 파일,
  C. 처음에 다운받은 SLIC2.1 테이블 바이너리 파일중에 맘에드는 *.bin파일을 연다.
(편의상 A,B,C,파일로 칭하겠다.)
* SLIC2.1 테이블 바이너리 파일중 아무거나 열어서 작업해도 바이오스에 SLIC2.1 테이블을 추가하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OEM 인증을 받기 위해선 해당 테이블과 일치하는 라이센스파일(*.xrm-ms)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현재 인터넷에 많이 퍼진 라이센스 파일(*.xrm-ms)은 “Dell[DELL-QA09-1.0BNVDA]2.1.BIN”파일의 SLIC2.1테이블과 일치한다.
* 라이센스 파일은 비스타의 라이센스 파일과 완벽히 호환된다. 따라서 필자는 OEM인증에, 2년전 랩탑의 비스타 홈 프리미엄 버전에서 추출한 *.xrm-ms 파일을 사용할 것이다. 그러므로 당연히 필자는 Fujitsu[FUJ-PC-FUJ]2.1.BIN 파일을 열어서 작업을 진행했다.

Stpe 2-1. B파일의 모든 내용을 ctrl+a를 눌러 선택한 후 ctrl+shift+c를 눌러 Hex값을 클립보드로 복사한다.

Step 2-2. A파일에서 ctrl+alt+x를 누른후 클립보드의 내용을 붙여넣고 일치하는 영역을 찾는다. B파일의 내용을 그대로 담고 있는게 보일것이다. 이 영역의 시작부분을 잘기억해둔다.(커서만 움직이지 않는다면 따로 기억해둘 필요까지는 없다)

Step 2-3. (Step 2-1)에서 처럼 C파일의 모든 내용을 ctrl+a를 눌러 선택한 후 ctrl+shift+c를 눌러 Hex값을 클립보드로 복사한다.(캡쳐는 생략..)

Step 2-4. A파일에 (Step 2-2)에서 기억해두었던 위치에 커서를 두고 ctrl+b를 눌러 클립보드의 내용으로 해당영역을 덮어쓴다. 덮어 씌워져 내용이 변경된 부분은 파란색 글씨로 표시될 것이다. 파란색으로 표시된 글자들을 정확히 드래그했을 때 오른쪽 하단의 size가 정확히 176이라고 나타나야 정확히 해당영역만을 올바로 덮어 썼다고 할 수 있다. 정확히 덮어 썼다면 파일을 저장한다.

Step 3. temp 디렉토리안의 파일을 수정했으니 열려있는 Phoenix Bios Editor에서 바이오스 ROM파일을 다시 Build하면 수정된 바이오스 ROM 파일이 생성된다. 헌데 temp 디렉토리안의 파일이 수정되었다는걸 Phoenix Bios Editor가 인식하지 못했기 때문에 Build BIOS버튼이 활성화 되지 않는다. 해서, Phoenix Bios Editor로 임의의 항목을 수정했다가 다시 원래의 상태로 되돌리면 Build BIOS버튼이 활성화 된다.

* 이 부분에서 필자의 수 차례 테스트 결과 아무 항목이나 수정했다가 복구하게 되면, 최종적으로 빌드된 개조 바이오스를 Phoenix BIOS Editor로 다시 열어 보았을 때 temp 디렉토리안에  BIOSCOD01.ROM 파일 외에도 여러개의 파일이 변경되어 있는걸 볼 수 있었다. 이러한 부분이 개조된 바이오스의 무결성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는 A/S의 위험을 걸고 시험해 볼 수는 없었으나, 기왕이면 원본 바이오스와 SLIC 테이블 외에는 Bit 하나까지도 똑같았으면 하는게 필자 본인을 비롯한 바이오스 개조를 시도하는 많은 이들의 바람일거라 생각한다.
수 차례 테스트 결과 Register Table의 값에 손을 댄 후에 개조된 바이오스를 다시 열어 보았을 때 변경된 파일의 수가 가장 적다는 결론을 얻었다.(BIOSCOD01.ROM외에 ROM.SCR, ROMEXEC00.ROM 2개의 파일에도 변화가 생기는데 아마도 바이오스가 빌드되면서 생기는 현상이라 추측된다.)

ctrl+r을 눌러 Register Table 창을 열고 Value탭의 아무 항목이나 더블클릭하여 연뒤에 값을 수정 했다가 원래의 값으로 복구한다. Build BIOS 버튼이 활성화 되었을 것이다 이를 클릭하면 빌드 로그를 볼것인지 묻는다. 그리고 새롭게 빌드된 ROM 파일을 저장할 것인지 묻는데, 당연히(-_-) ‘예’를 클릭하고 저장한다.

 

Step 4. 작업이 끝났다. 저장된 ROM파일로 바이오스를 업데이트 한후에 SLIC Dump ToolKit를 실행하면 C파일과 똑같은 내용의 SLIC 2.1 테이블의 모습을 볼 수 있다.

SLIC 2.1 테이블이 바이오스에 떡하니 자리잡고 있으니 라이센스 파일만 있다면 인증도 OK~!




*** 바이오스 개조는 치명적인 컴퓨터 고장이나 각종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책임은 모두 본인이 져야합니다.

*** Phoenix 바이오스 개조는 모델마다  방법이 모두 다를 수 있다. S6410의 바이오스를 개조할 때는 BIOSCOD01.ROM 파일을 수정했지만, 모델에 따라 SLIC테이블이 존재하는 파일의 위치가 다를 수 있고 SLIC테이블이 다수의 파일에 존재할 수도 있다고 한다. 이 파일들을 모두 수정해야 한다.

2009/08/30 22:06 2009/08/30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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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방문자 2009/08/29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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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spy 2009/08/29 23:16

      바이오스 수정은 해드릴 수 있지만, 성공을 장담해드릴 수는 없습니다. 경험하셨듯이 실패할 경우에는 바로 A/S센타로 직행하게 되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모든 위험을 감수하시겠다면 수정해 드리겠습니다. 어느 하드웨어 벤더의 SLIC 2.1 테이블로 수정을 원하시는지요?
      당연히 윈도우7 인증을 위해서 수정을 하시려는걸텐데, 해당 SLIC2.1 테이블과 매치되는 라이센스 파일을 보유하고 계셔야 인증이 가능한것은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수정을 원하신다면 어느 하드웨어 벤더의 SLIC 테이블로 수정을 원하시는지, 메일주소는 무엇인지 댓글로 남겨주신다면 수정해서 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 다시 말씀드리지만 바이오스 수정의 성공여부는 장담해드릴 수 없습니다.

  2. 비밀방문자 2009/08/3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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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spy 2009/08/30 22:36

      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 비밀방문자 2009/08/3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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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spy 2009/12/08 21:17

      성공하셨다니 다행입니다. 제 블로그에 첫 댓글 남겨주신 분인데 무언가 도움이 된듯해 뿌듯하군요. 님께서도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3. 비밀방문자 2009/08/3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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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spy 2009/08/31 03:37

      개조된 바이오스로 업데이트만 수행하신건데 순서와 내용을 대략적으로 봤을때 별다른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32bit와 64bit용 프로그램을 오가면서 생각지 못했거나 사소한 실수를 하셨을 지도 모르죠
      앞에서 지켜본게 아니라서 딱히 뭐라 말씀드리긴 힘드네요
      http://forums.mydigitallife.info/showthread.php?t=5866 에서 개조된 바이오스와 정보들을 얻으신듯 한데,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커뮤니티니 만큼 개조된 바이오스 자체는 꽤 여러 사람들이 적용시켜 보았을테고, 문제가 있었다면 그에 관한 코멘트가 달렸을법도 합니다. 하지만 해당 바이오스에 문제가 있다는 코멘트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다시 시도해 보실 요량이라면 작업환경을 깔끔히 정리하고 위 링크의 설명대로 차분히 따라해 보세요.
      별 도움도 못 드리고 쓸데없는 말만 주저리 늘어 놓았군요. 부디 성공하시기 바라겠습니다. 도움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 비밀방문자 2009/08/3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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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spy 2009/08/31 13:09

      1. 마음먹고 SLIC 테이블을 없앤 바이오스로 업데이트하지 않는한 SLIC 테이블이 지워지는 일은 없을겁니다. 설사 지워졌다해도 이미 개조가 완료된 바이오스로 업데이트하는것에 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2. Everest 버전에 따라 SLIC테이블과 ACPI테이블등 여러항목을 볼 수 없는 버전이 있습니다. 아마도 해당 버전을 사용하신듯 싶습니다.
      아.. 그리고 여러가지 시도를 해보셨다고 했는데, 가상 바이오스를 비롯한 그 여러가지 시도들 모두 완벽하게 삭제하시고 바이오스 개조나 업데이트를 시도하시는게 여러모로 안전합니다.

    • 비밀방문자 2009/08/31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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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밀방문자 2009/08/3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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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godsavers 2009/08/31 21:21

    Could you plz share the bios file with me ? I meet some problem during the modification , some hex value did not match during replacing the slic , I wish to see why
    Thanks in advanced

  5. 비밀방문자 2009/09/1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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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spy 2009/09/17 15:43

      가상 바이오스를 제거하신후에 작업을 하시면됩니다. 저는 가상 바이오스를 한번도 사용해본적이 없는지라 잘은 모르겠지만 가상 바이오스를 구현하는 것에도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에따라 가상 바이오스를 제거하는 방법도 조금씩 다르겠지요. 조금만 검색해보시면 금새 아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SLIC 2.1로 편하게 업데이트 할 수 있는 방법은 저도 잘 모르겠네요. 도움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6. 정성일 2009/10/02 20:10

    바쁘시겠지만 더 많은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들어 올 때마다 썰렁해서 ^^

    • espy 2009/10/03 16:28

      자주 들러주셔서 고맙습니다.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제가 접하게 되는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하는지 위주로 포스팅을 하다보니 쓸거리가 그리 많지는 않네요. 앞으로도 포스팅이 그리 잦지는 않을듯합니다.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____^;

  7. 비밀방문자 2009/10/1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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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밀방문자 2009/10/1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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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spy 2009/10/15 22:07

      죄송합니다 관련내용에 대해서는 아는바가 전혀 없어서 도움을 드릴 수 없겠네요.
      도움드리지 못해 유감입니다. 부디 해결 방법 찾으시길 바랍니다

  8. 비밀방문자 2009/12/2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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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비밀방문자 2010/02/0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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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spy 2010/02/08 21:27

      http://www.diskool.com/vfdd
      저는 위 주소의 VirtualFDD를 사용하여 업데이트 했습니다

      아니면 USB메모리를 이용하여 부팅하셔도 간단히 업데이트 하실 수 있습니다

  10. 비밀방문자 2010/02/0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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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spy 2010/06/30 09:09

      삼성 노트북 센스Q45 말씀하시는건가요?
      검색해보시면 인터넷에서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지금 검색해보니 http://natsukage.wo.tc/36 이곳에 있네요
      마침 사촌동생 노트북이 Q45라 테스트해보았습니다
      이상없이 잘 작동합니다

  11. 비밀방문자 2010/12/0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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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방문자 2011/01/21 19:46

    후지쯔 S6410 바이오스는 다운받아서 바이오스 업데이트 하려니까,
    This BIOS is not for your Notebook PC.

    라고 뜨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ㅠㅠ
    영구인증 하고싶어서 어려워 보이지만 한번 시도해보려고 하는데..
    꼭 좀 알려주세요~~ㅠㅠ

  13. 비밀방문자 2012/06/27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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